60%이상 가정 밥 할 시간 없어 외식에 의존!

 

대만 일반 가정 60%이상 밥 할 시간이 없어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화일보(中華日報)는 2014년 8월 5일자 신문에서 대만아동연맹의 조사결과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50%도 안되는 가정이 주 3회 미만으로 화기사용을 하여 식사를 하며, 1/7의 가정이 아이를 위해 매일 가정에서 식사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연맹 담당 주임은 가족관계 및 아동의 정신적 발달에 있어서 부모와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건강한 자식333'을 선언했다. 내용인 즉 1주일 3일은 친자식과 함께 식사를 하며, 3가지 반찬 1개 탕으로 올바른 영양 식단을 챙기고, 30분 동안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기를 권고했다. 

 

가족식사를 집에서 직접 해먹을 경우 설탕과 칼로리 등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약 4배 이상 영양상의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외식을 즐긴다고 답변한 가족 64.3%가 고열량 음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접 요리를 하는 가정 중 10%만이 영양을 고려한 3가지 반찬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의 저명한 영양사는 외식의 대부분은 튀긴 음식이며 여기에 들어가는 기름과 많은 량의 소금 등을 장기적으로 섭취하였을 경우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만 4세에서 12세 아동에 있어서 반드시 계란, 콩, 생선, 육류, 채소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사의 샘플수는 대만 전역 어머니 357명, 아버지 382명으로 유효샘플은 739명이다. 

 

 

www.facebook.com/koreanlovestaiwan

www.ilovetaiwan.tw

 

arrow
arrow

    愛台灣的韓國人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