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시(新北市) 린커우(林口) 
 [優館精品休閒旅館] 우관정품휴한여관
<본 글은 대만 신베이(신북)시 관광국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신북시 린커우는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시이다. 사실상 공업단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관광하고는 조금 거리가 멀어 보인다. 하지만 지리적 특성상 타오위엔 공항이 상당히 가깝고 여러 골프장들이 근처에 위치하여 휴양지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대만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보면 쉽게 피로해지기 마련이다. 여행 마지막 날만큼은 궁전같은 곳에서 정말 조용하고 호화롭게 지낼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할까 한다. 중문 이름은 優館精品休閒旅館 [우관정품휴한여관]이며 한국에서 흔히 알고 있는 여관과는 사뭇 다르다. 
 
찾아가는 길
 
반챠오(板橋)에서 920번 버스타고 갔으면 불과 30여분만에 도착했을텐데 당시 나는 타오위엔현(桃園縣)에 있다가 타오위엔역(桃園火車站)에서 버스를 타고 린커우에 갔다. 물론 내렸던 곳은 린커우에 있는 長庚醫院이라는 병원 앞이었고, 린커우를 느껴보고자 열심히 걸었다. 참고로 린커우는 長庚醫院을 중심으로 교통이 발달해있다. 
타오위엔 공항에서 택시로 이동하면 15분권이고 공항에서 린커우가는 버스를 타도 30분권이니 여행객들에게는 크게 불편함다고 본다. 
 
 
여관 전경을 보면 고급스러운 LED로 꾸며져 있다. 조잡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비지니스로 온 투숙객을 위한다는 팻말도 있다. 
 
 
여관 입구는 특별한 문이 있다기 보다 자동차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걸어 들어가던 오토바이나 차로 가던 큰 상관은 없다. 혼자 투숙하러 가자니 큰 입구가 왠지 허전하게 느껴졌다.  
 
 
마치 차 끌고  맥도날드 먹으러 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차를 몰고 가면 본인이 차안에서 방을 선택하고 바로 결제하여 키를 받고 차를 몰고 들어가면 된다.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마음씨 좋은 주임의 도움을 받아 여러 방을 둘러보고 시설소개를 받을 수 있었다. 방 하나 짜리 유명한 일반호텔 가격으로 궁전같은데서 묵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방들은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다. 프랑스식, 중국식, 일본식 등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 금요일, 토요일 등을 제외한 평일의 경우 특별한 예약 없이도 묵을 수 있다.


각 방마다 욕실은 정말 화려했다. 개인실에 주어진 넓고 쾌적한 공간은 목욕을 하기에 충분하다.  모든 방은 티비를 시청하며 목욕을 할 수 있다.


여느 숙박업소처럼 조식제공을 하며 조식을 위해서는 2층으로 가야 한다. 1층에 보면 유리문이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가서 식사를 하면 된다.

 

 

 

조식은 부페로 제공된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빵류부터 대만식 아침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이곳에서는 휘트니스센터가 있다. 장기투숙객을 위함이라고 하는데 주로 출장 등 온 사람들이 이곳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퇴근 후 이곳을 이용한다고 들었다. 장기투숙객은 주로 서양, 일본에서 온 비지니스맨들이라고 한다.


또한 투숙객을 위해 회의실을 제공한다. 투숙객이면 누구나 무료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일반 호텔형 방도 제공한다. 위에서 소개했듯 테마가 있는 궁전 스타일 방이 아닌 일반 호텔 같은 방이 있다.

 
1층에 또 다른 것이 있는데 카페테리아다. 주로 장기투숙객이 이용한다고 하는데 무료로 원두커피와 차를 제공하고 신문, 잡지 등을 읽거나 일 또는 가벼운 미팅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내가 묵었던 방 

방을 선택하고 방이 어디있나 찾아보니 101호실은 우측에 있다. 셔터가 있으며 체크인시 셔터가 올라가 주차를 할 수 있고 주차 후에 셔터를 내려 문을 닫을 수 있다. 당연히 보안 등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방안에 들어서면 방 중간에 보인는 것은 킹사이즈 침대다. 데굴데굴 구르고 뛰어도 안전할 것 같은 침대 앞에는 큰 의자가 있고 티비가 있다. 노래방을 즐기거나 영화를 시청할 수 있도록 완벽한 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또한 침대 옆에 조명등, 티비, VOD, 노래방등을 통합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리모컨이 있다.

 


침대 뒤를 보면  데스크가 있고 노트북 등으로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의자에 앉아서 큰 티비를 보며 일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책상 우측에는 티포트가 있고 서랍을 열면 간식과 각종 차들이 준비되어 있다. 먹거나 가져가도 추가 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서랍 밑을 열면 소형냉장고가 있으며 이곳에도 음료수와 물이 무료로 제공한다. 큰 방의 동선을 고려하여 휴지통도 옆에 배치해놨다.
 
 
메인룸을 구경했으니 화장실과 기타 시설을 구경했다.
 

 

 

분리된 세면대가 참 인상적이었다. 모든 목욕용품이 준비되어 있다. 가운까지 있다.

 
아까 구경한 방들과 똑같이 티비를 보며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촌놈이라 아무거나 막 눌러보다가 욕실을 물바다로 만들어놨던 웃지못할 기억이 있다. 탕에 물 받아 놓고 버튼을 누르면 사방에서 마사지용 스파가 LED등과 함께 쏟아진다. 

 

 

 

그리고 이 곳에는 사우나가 있다. 크진 않지만 두명이서 이용하기에는 충분하다. 문 옆 온도조절기로 본인이 조절하고 들어가면 된다. 나는 여기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한시간 정도를 이 안에서 잤던거 같다. 한여름에 사우나라니...! 체감온도 42도하에 20여키로를 걸어 지친 나에게 달콤한 휴식처였다.

 
 
화장실 및 욕실 말고 다른 편에 개인수영장과 목욕탕급 대중탕이 있다. 수영장 크기는 약 10미터 정도로 물 높이는 대략 120cm 정도 되는 듯 했다. 가족 단위로 수영을 한다거나 물놀이를 해도 손색이 없다. 만약 4인 가족 기준으로 간다면 굳이 밖에 안나가고 안에서 노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은 수영장이었는데 낮에 보니 또 다른 모습이라 사진으로 담아봤다. 빛이 제대로 수영장에 들어온다.

 

 

 


조식
조식은 2층에 가서 먹으면 된다. 당연히 아래와 같이 생긴 조식권을 들고 말이다.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되며 배터질 때까지 먹어도 된다. 하얀 쌀밥과 김치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위치
주소는 린커우취 문화3로 1단 389호로 주유소 맞은 편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변을 둘러보니 24시간 영업하는 간식집이 있다. 대만 간식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5미터 뒤에 훼미리마트가 있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편하다. 길 건너편에는 공항버스를 탈 수 있다. 또한 도보 약 8분거리에 대형마트 까르푸가 위치해 있어 여행 마지막날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지리적으로 참 괜찮다는 생각이다. 
 
 

 

기타서비스
룸서비스 제공하고 별도 팁은 받지 않는다. 택시가 필요할 때 프론트에 요청하면 객실 입구까지 대기시켜 놓는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를 누리려면 언어가 통해야 하는데 서비스 직원들은 서비스에 필요한 기본적인 영어, 일본어를 할 줄 안다. 아쉽게도 한국어 할 줄 아는 사람은 없다. 점점 한국 관광객이 많아지면 니즈에 의해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1. 대만여행 마지막 날을 방해없이 제대로 쉬고 싶은 분
2. 기억에 남을 만한 곳에서 가격 대비 최상 질과 서비스를 원하는 분
3. 겨울에 골프여행 오시는 분
4. 럭셔리한 대만여행을 원하시는 분 
 
優館精品休閒旅館
주소 : 新北市林口區文化三路一段389號
전화: +886226008822
홈페이지: www.hotel-u.com.tw 바로가기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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